HARU PROJECT

HARU PROJECT는 오늘날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있는 K-Culture와 K-Food에 비해 아직 유럽사회에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술을 유럽에서 직접 만들어 보자는 열정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맥주 뿐만 아니라 수많은 나라의 다양한 술을 접할 수 있는 독일에서, 특히 아시아의 사케나 고량주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프로젝트인 HARU SOJU는 TU-München의 Diplom Braumeister 과정을 졸업한 한인 브루마스터가 독일에서 직접 제조합니다. 한국의 다양한 술들의 매력을 다음 프로젝트를 통해 차차 소개하겠습니다.

TEAM HARU

Sanghyun, HARU PROJECT Founder

삼성중공업에서 해양생태계의 오염을 방지하는 해수처리 기자재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맥주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술에 대한 더 깊이있는 경험과 도전을 위해 독일에서 양조 공부를 시작하여 2022년 TUM의 Diplom Braumeister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발전되고 깊은 연구가 이루어진 독일의 양조교육을 받으며 양조 전반의 이해와 전문성이 생겼고, 졸업 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술을 공유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HARU PROJECT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unji, Makgeolli Adviser

어린 시절 할머니가 집에서 술을 빚는 모습을 보며 자라며, 전통주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의 술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한국의 전통주 교육기관인 막걸리학교 에서 초,중급 및 상업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현재는 독일 기업에서 IT Security 분석가로 근무하고 있으며, HARU PROJECT의 한국 술 제조에 대한 조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